소시지부터 계란 프라이. 고풍스러운 차 주전자와 각종 공구들까지 전시돼 있습니다. 집에서 볼 법한 물건들이 전시돼 있는 걸 보니, 이곳 가전용품 전시장 아닐까 싶은데요. 아닙니다. 사실 이 모든 게 초콜릿으로 만든 거라는데요. 러시아의 한 역사박물관에서 열린 초콜릿 작품전 모습입니다. 목걸이의 섬세한 표현 하나하나 초콜릿이라는데, 정말 초콜릿의 대변신이네요.